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가수 비욘세가 흑인 남성 플로이드 사망 사건 청원에 동참을 촉구했다.

비욘세는 2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남성 플로이드 사망과 관련된 청원에 동참해 달라"면서 링크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는 미국 백인 경찰이 비무장한 흑인 남성 플로이드를 가혹 행위로 숨지게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미국 전역에서 시위가 확산됐으며, 약탈과 방화 등 폭력 사태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흑인 사망 사건이 발생한 미네소타주에서는 성난 시위대의 폭동 사태가 이틀째 이어졌다.

사건과 관련, 유명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 등 역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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