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와 이동건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SNS에 남겼던 의미심장한 글이 조명되고 있다.

조윤희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good bye"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의 사진을 게재했다.

별다른 설명 없는 당시 이와 같은 글에 일부 누리꾼들은 "무슨 일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동건과 조윤희는 2016년 8월부터 2017년 2월까지 방송됐던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으로 호흡했고, 이후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이후 2017년 5월 혼인신고 후 9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12월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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