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톰 행크스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톰행크스가 혈장을 기증했다.

톰 행크스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번째 혈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혈장을 채취하는 자신의 모습과, 혈장팩 사진을 공개하며 직접 인증했다.

코로나19에서 회복한 환자의 혈장은 다른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혈장에 있는 항체를 추출해 치료제를 만들려는 시도가 세계 각국에서 이뤄지고 있다.

한편, 톰 행크스 부부는 지난달 엘비스 프레슬리 전기영화 촬영을 위해 호주 동부의 골드코스트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5일간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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