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오는 10월 세 살 연하의 승무원과 결혼을 앞둔 전진이 출연했다.
이날 전진은 "평생 사랑할 사람을 만났다. 연애 3년 차다. 친한 후배의 지인이어서 알게됐다. 첫눈에 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신화 멤버들을 만나서 회의를 하는데 나에게 '새신랑'이라며 반기더라. 기분이 묘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진은 "사회는 멤버 신혜성, 덕담은 김구라 형님이 흔쾌히 허락해 주셨다"고 귀띔했다.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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