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과즙미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더스타' 매거진 6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강다니엘은 'SUMMER BOY'를 주제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은 핑크 배경에 화이트 의상을 입고 소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블루 수트 패션에는 강렬한 눈빛을 선보여 섹시한 모습까지 연출했다. 특히 이번 화보는 '더스타' 창간 이래 최초의 서머 스페셜 에디션으로 알려져 화제. 강다니엘이 단독으로 2종 표지를 장식하며 직접 적은 손글씨 메시지와 인터뷰,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까지 무려 30p로 담겼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강다니엘은 "여름 콘셉트의 촬영은 처음이라 새로웠다. 촬영이라기보다는 즐겁게 놀다 가는 것 같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첫번째 미니 앨범 'CYAN'으로 청량하고 밝은 곡을 선보인 강다니엘.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음악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힙합 장르를 좋아하고 콘셉트가 강렬한 곡들이 나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라며 "가수로서 나의 장점은 내가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장르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는 것. 앞으로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 무궁무진하다"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이어 25살 청년 강다니엘의 실제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주위 지인들과 친구들이 '넌 실제와 방송이 진짜 똑같아'라고 말한다. 4차원까지는 아닌데 사방팔방 튈 때가 많아 대체 어디로 갈 지 가늠이 안 되는 스타일"이라며 "가수가 되기 전에는 이런 성격을 친구들이 걱정했지만 이제 내 성격도 팬들이 나만의 매력으로 봐줘 엄청 감사하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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