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캡처
'부부의 세계’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그 깊은 여운을 스페셜로 만난다.

22일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연출 모완일, 극본 주현,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JTBC스튜디오)의 ‘스페셜 1부-부부는 뭐였을까’가 방송된다.

‘부부의 세계’ 스페셜에는 김희애, 박해준, 한소희, 박선영, 심은우, 이학주, 이무생 등 뜨거운 여정을 마친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다. 이태오(박해준)의 생일파티에서 지선우(김희애)가 배신을 마주하는 장면 등 시청자들을 열광시킨 명장면, 명대사 속에 숨겨진 비하인드부터 열연의 순간까지를 빼곡하게 채웠다.

특히 배우들의 인터뷰를 통해 ‘부부의 세계’를 더 깊게 되짚어보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될 전망. ‘부부의 세계’ 제작진은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들과 함께 ‘부부의 세계’의 여운을 나누고자 한다. 열연으로 극을 이끌었던 배우들의 목소리를 통해 이들이 작품에 가졌던 진정성을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굵직한 한 획을 그은 ‘부부의 세계’의 가치는 수치로도 증명됐다. JTBC 역대 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전국 6.3%, 수도권 6.8%/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화려하게 출발한 이후, 무서운 상승세로 자체 최고를 연일 경신하더니 10회가 전국 22.9%, 수도권 25.9%를 기록하며 JTBC를 비롯한 비지상파 채널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눈부신 기록은 마지막까지 멈추지 않았다. 최종회가 31%(전국 28.4%, 수도권 31.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하는 대기록을 세운 것. 이는 2020년에 방송된 미니시리즈 가운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화제성에서도 방영 내내 각종 차트를 ‘올킬’하며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

‘부부의 세계’ 스페셜은 22일, 23일 양일간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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