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이용진, "반지하 시절, 지나가던 사람 침 맞아"

‘구해줘! 홈즈’ 이용진이 반지하에 살았던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개그맨 이용진과 장동민이 강원도 춘천으로 출격했다.

이날 집을 구하기에 앞서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개그맨 이용진은 지금까지 다양한 주거 형태에서 살아봤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 반지하 시절 낭패 본 이야기를 털어놓아 눈길을 끈 것.

그는 "무더운 여름 지나가던 사람이 침을 뱉었다. 그 침을 집 안에서 맞았다. 어이가 없었"고 말했지만, 이어지는 ‘토크 MSG’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세형은 대학로에 거주할 때 이용진을 비롯한 여러 개그맨들과 함께 살았지만, 이용진만 갑자기 집을 나갔다고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