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인스타그램
배우 이유진이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유진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최근 나무엑터스와의 전속계약 종료로 FA시장에 나왔던 이유진은 새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면서 차태현, 박보검, 임주환, 정소민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유진은 2013년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해 '닥터 프로스트' '청춘시대2' '아는 와이프' '멜로가 체질' 등의 드라마와 '두 남자' '아빠는 딸'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그는 최근 SBS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출연을 확정 지었다.

재능과 현실의 경계에서 방황하다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이 드라마에서 이유진은 채송아(박은빈 분)의 친구이자 바이올린 선생님 윤동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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