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고 쳤습니다. 나의 찬열과 첫 작업"이라며 "그와 함께하는 뮤직비디오 커밍쑨"이라고 밝혔다.
그는 함께 올린 사진에서 찬열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렸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튜브 채널 'nng ㄴㄴㄱ'를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찬열, 가수 엠큐와 만나 새로운 영상을 기획하는 장성규의 모습이 담겼다. 장성규는 조만간 자신의 노래가 나온다며 찬열에게 뮤직비디오 제작을 제안했다.
그는 "뮤직비디오만 봐도 눈물이 나오는 영상을 만들고 싶다"며 찬열에게 출연료로 80억을 약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앞서 유튜브 채널 '워크맨'을 통해 엑소의 매니저로 나선 바 있다. 당시 일일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찬열과 친분을 쌓았다.
장성규와 찬열이 호흡을 맞춘 뮤직비디오는 내주 유튜브 'nng ㄴㄴㄱ'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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