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인스타그램
룰라 채리나가 시험관 아기시술에 실패해 실망한 심경을 고백했다.

채리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 많이 해주시고 응원해주셨는데 힝 미안해요"란 심경을 담은 글과 함께 눈물자국 가득한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어두운 얼굴로 "펑펑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채리나는 "초조한 기다림"이라며 마스크를 쓰고 혼자 카페를 찾아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달 남편과 함께 난임클리닉을 찾았던 채리나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았지만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전 야구선수 박용근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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