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지난해 가장 많은 지하철 광고를 기록한 아이돌그룹은 멤버는 방탄소년단(BTS) 정국으로 나타났다.

서울지하철은 7일 2019년 서울지하철에 게재된 아이돌·유명인 광고 총 2166건 중 방탄소년단이 227건으로 전체에서 가장 많은 10.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엑소 165건, 워너원 159건, NCT 127건, 뉴이스트 44건, 세븐틴 41건 등이었다.

개인 멤버별로는 BTS 정국이 4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엑소 백현이 35건, 방탄소년단 뷔가 31건으로 뒤를 이었다.

지하철광고는 2017년 1000건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지하철광고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2호선으로 삼성역·강남역·홍대입구역·합정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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