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인스타그램
트와이스 지효와 쯔위가 '인간 벚꽃'으로 변신했다.

지효와 쯔위는 7일 트와이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벚꽃이 그렇게 활짝 폈다던데 못 보러가니까 지쯔벚꽃"이라며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사진 앱 필터를 통해 벚꽃으로 변신한 지효와 쯔위의 모습이 담겼다.

벚꽃 탈을 쓴 듯 얼굴 주위로 큰 벚꽃잎이 생긴 지효와 쯔위는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한편 트와이스는 15일과 16일 도쿄돔에서 열 예정이었던 '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트와이스라이츠 인 재팬' 공연을 연기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달로 한 차례 일정을 연기한 데 이어 또 다시 공연 개최를 미루게 됐다.

트와이스 측은 대체 공연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