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제이 베네딕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68세.

6일(현지 시각)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배우 제이 베네딕은 지난 4일 코로나19 감염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제이 베네딕 소속사 측은 "4일 깊은 슬픔과 함께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제이 베네딕을 잃고 말았다"라며 추모글을 게재했다.

제이 베네딕은 1951년생으로 1977년 TV영화 'Come Back, Little Sheba'으로 데뷔했다. 이후 1986년 개봉한 영화 '에일리언2' 러스 조던 역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사랑의 용기', '붉은 기관차', '카르멘', '맨스퀴토', '묵시록 코드', '문워커스', '호스틸' 등에 출연했다.

한편, 5일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121만명을 넘겼으며, 이중 25만 3000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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