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공명 인스타그램
배우 이하늬와 공명이 영화 '죽여주는 로맨스' 출연을 검토 중이다.

6일 이하늬와 공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배우가 영화 '죽여주는 로맨스'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죽여주는 로맨스'는 '남자사용설명서' 이원석 감독의 작품으로 섬나라 재벌과 결혼하며 은퇴한 여배우가 옆집 삼수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이하늬와 공명은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최근 공명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됐다.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이 새 영화에서 호흡을 맞추게 될지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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