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캡처
방탄소년단 뷔가 집콕챌린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뷔는 지난 5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여러분 심심하면 티비와 대화하세요~ #집콕챌린지"라는 글과 함께 편안한 반소매 상의와 반바지 차림으로 TV 영상을 틀어 놓고 따라 춤을 추는 뒷모습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뷔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TV에서는 체인 스모커스가 '클로저'를 노래하고 있고, 뷔는 그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가벼운 몸 동작으로 유연한 댄스를 선보였다.

평소 방탄소년단 무대에서도 유연한 춤 솜씨를 자랑하는 그답게 힘주지 않은 댄스 영상이지만 여유와 음악을 즐기는 자세가 느껴진다.

특히 이날 뷔의 영상은 그의 가녀린 다리 라인 때문에 크게 화제에 올랐다. 평소 일상 생활에서 통이 넓은 바지를 즐겨 입는 뷔이지만 이날 영상에서는 반바지 차림을 오랜만에 선보였고, 예상 외로 드러난 가냘픈 다리 라인 때문에 '김태형 다리'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에 오르는 등 관심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뷔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뷔는 최근 방탄소년단 트위터에 여러 차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 관련해 팬들에게 집에 머무를 것을 당부하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요청해 '개념돌'로 칭찬받아 왔다.

이번 집콕챌린지 영상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해 팬들이 최대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의미로 여겨진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