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음주운전 교통사고 피해 입어 "'야식남녀' 촬영 중단"

걸그룹 카라 출신의 강지영이 음주 교통사고 피해를 입고 치료 중이다.

강지영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3일 에일리한국에 “강지영 씨가 4월 1일 ‘야식남녀’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음주 운전자가 낸 교통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통원치료를 받고 있어 촬영을 못하고 있다”며 “하루라도 빨리 촬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지영은 카라 헤채 후 일본에서 활동해왔으며 최근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국내 복귀작으로 드라마 '야식남녀'를 택했다.

‘야식남녀’는 한 남자를 두고 두 남녀가 펼치는 삼각 로맨스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강지영, 정일우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