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아들언급 / 사진=연합뉴스
졸리 아들언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현지시간) 피플 데일리메일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미국으로 조기 귀국했던 아들 매덕스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연세대학교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매덕스의 대학 선택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의 강의실 등은 폐쇄된 상태지만 학교를 옮기지는 않고 사태가 해결되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덕스를 통해 한국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 2002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이다. 지난해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공학과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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