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캡처
이승현이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77년 개봉한 영화 ‘고교 얄개’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이승현이 출연했다.

이날 이승현은 “영화 '고교얄개' 당시 내 인기는 지금의 원빈, 장동건, 김수현급이었다. 저랑 같이 했던 배우들 모두 톱스타 반열에 올랐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활동하다가 갑자기 캐나다로 가게 됐다. 그때 저희 집안이 경제적으로 힘들었다. 어머니의 사업이 실패하면서 집이 사라졌고, 결국 어머니가 해외로 떠나라고 하셨다. 어머니도 다 정리해서 지방에 내려가 사셨다"며 "당시에 여배우와 스캔들, 도피 루머들이 많았는데 전혀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