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이원일 셰프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고려해 김유진 PD와의 결혼식을 연기했다.

이원일 셰프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를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 말씀드린다"며 "당초 4월 26일에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대응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확산 여파를 고려하여 날짜를 연기해 8월 29일에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원일 셰프는 지난해 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12살 연하의 띠동갑 여자친구 김유진 PD와 4월 결혼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 현재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 거다'를 통해 예비신부 김유진 PD와의 연애 이야기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오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신혼집을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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