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인스타그램

배우 이제훈이 영화 '사냥의 시간' 홍보에 나섰다.

이제훈은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4월 10일 넷플릭스에서 확인해주세요"라며 자신이 출연한 영화 '사냥의 시간'을 홍보했다.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등이 출연한 '사냥의 시간'은 당초 지난달 극장 개봉을 예정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봉일을 연기했다.

이후 배급과 투자를 맡은 리틀빅픽처스와 넷플릭스는 '사냥의 시간'을 극장 개봉 대신 넷플릭스를 통해 내달 10일 단독 공개한다고 밝혔다.

영화 '사냥의 시간' 포스터

'사냥의 시간'은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제훈)이 가족 같은 친구들인 장호(안재홍), 기훈(최우식), 상수(박정민) 등과 새로운 인생을 위한 위험한 작전을 계획했다가 정체불명의 추격자에게 쫓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파수꾼'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윤상현 감독이 연출했으며 지난달 베를린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초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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