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1일 tvN 새 수목극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측은 스틸을 공개하며 "장나라가 4년 만에 로맨스로 귀환한다"고 밝혔다.

'오마베'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나라(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발칙하고 당당한 매력의 장하리 캐릭터와 뒤늦게 불붙은 설렘 가득 4각 로맨스 그리고 독박육아·경력단절·워킹맘 등 시의성 높은 소재를 다루며 올봄 가장 통쾌하고 달달하면서도 뭉클한 어른이(어른+어린이)들의 새로운 연애 방정식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스틸 속 장나라는 따스한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여신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긴 머리를 싹둑 자른 비주얼 변신으로 보는 이의 단발 욕구를 불러일으켜 장나라의 로맨스 귀환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손에서 전화기를 놓지 않을 만큼 프로페셔널한 커리어우먼임과 동시에 퇴근 후 혼밥·혼술을 즐기며 자신만의 행복을 찾는 어른이의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그런 장나라가 결혼은 건너뛰고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사고를 칠 것을 예고된다.

장나라는 "사랑·결혼·임신·육아 등 만인의 고민을 공유하면서 함께 웃을 수 있는 드라마 '오마베'로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 어른은 처음인, 서툰 어른들이 각자의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깊은 공감은 물론 가슴 뭉클한 장면도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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