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사진=MBC
'전참시'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조명섭의 고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조명섭이 출연해 어르신 느낌 물씬 나는 일상을 선보였다.

그가 직접 작사, 작곡해 놓은 곳은 2000여개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공개된 조명섭의 작사, 작곡 노트에는 어르신들이 작성한 듯한 독특한 맞춤법으로 노래 가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한 많은'을 '한 많흔'으로, '트로트'를 '도롯도'로 표기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북한을 연상케 하는 구수한 사투리를 쓰는 조명섭의 고향에 대해서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조명섭의 고향은 강원도 원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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