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축구선수 김영권이 아내 박세진과의 첫만남을 공개했다.

29일 재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국가대표 축구 선수 김영권의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권은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한 달 만에 집을 방문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가족들을 향해 달려간 그는 딸 리아, 아들 리현과 감격의 포옹을 했다.

또 김영권은 아내 박세진과의 첫만남을 공개했다. 그는 "와이프가 제가 탄 비행기의 승무원이었는데 친구의 친구였다. 마침 첫눈에 반해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세진은 "남편이 평소 축구를 할 때 카리스마 있고 가족들과 있을 땐 한없이 자상한 사랑꾼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영권은 결혼 7년차임에도 불구 아내와 애정표현을 멈추지 않는 사랑꾼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축구 선수 김영권의 나이는 1990년생으로 올해 31세다. 김영권과 그의 아내 박세진은 지난 2015년 결혼해 김리아, 김리현 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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