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재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는 김민준이 출연했다.
이날 이특은 "얼굴이 더 좋아지신 것 같다. 신혼이라서 그런가?"라고 질문을 던졌고 김민준은 "그럼. 깨가 쏟아진다"라고 답답했다.
이에 김종국이 괜히 심술을 부리며 "결혼하니까 좋아?"라고 묻자 김민준은 "너무 좋지"라고 밝히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민준은 지난 해 10월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친누나이자 패션 사업가 권다미와 결혼했다.
1995년 모델로 데뷔한 김민준은 '다모' '아일랜드' '프라하의 연인' '외과의사 봉달희'와 '강력3반' '사랑' '푸른 소금' '후궁: 제왕의 첩' '무수단' 등의 드라마와 ’타짜’, ’무수단’ 영화 등에 출연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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