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사진=Olive
'밥블레스유2' 제작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CJ ENM 측은 ''밥블레스유2' 제작진 중 한 명이 확진자다. 증세를 느껴 검사를 받으러 가는 시점에 확진자와 접촉한 제작진은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며 "사옥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피디는 3월 초 휴가차 미국 뉴욕으로 갔다가 18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건강에 이상을 느껴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서울 상암동 CJ ENM 사옥은 28일 전면 폐쇄됐으며 방역 조치를 취했다.

특히'밥블레스유2' 출연진과 해당 PD는 동선이 겹치지 않아 접촉하지 않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후 녹화 재개 여부를 결정짓기로 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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