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TV리포트는 개그우먼 허안나의 친언니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허안나 언니의 빈소는 경기도 시흥시 시화병원장례식장 특실 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8일이다.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한 개그맨 동료들은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팬들 역시 위로를 전하고 있다.
한편 허안나는 지난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1월엔 개그맨 출신 연인과 결혼했다.
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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