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트베이트/사진=아론 트베이트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아론 트베이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아론 트베이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여러분에게 알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지난 12일 뮤지컬 극장 영업 중단 후 자가격리 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몸 상태는 그래도 경미한 편임을 알리며 "나는 미각과 후각을 잃었는데, 이는 증상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큰 징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몸에서 큰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조심하라. 안전하게 건강을 유지했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론 트베이트는 영화 '레미제라블'(2012)에서 앙졸라 역할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은 배우로 영화 '어글리 베티' '그리스: 라이브' '베터 오프 싱글', 미국 드라마 '가십걸' 시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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