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집이 공개됐다. 사진=JTBC
김수용의 기상천외한 중고 물품의 정체가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는 30년 째 예능 유망주로 활약중인 개그맨 김수용이 의뢰인으로 함께한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김수용의 초등학교 동창인 김보성이 등장한다.

김수용은 오래된 가전제품도 깨끗하게 관리하는 청결함과 '정리정돈 신'의 면모로 MC 서장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본격적으로 집을 구경하며 발견된 물건 중에는 3MC를 깜짝 놀라게 한 기상천외한 것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외에서 물 건너온 그의 특별한 물건을 소개한 김수용은 “무척 마음에 들어 비싸게 구매했지만 쓸 수 없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 물건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수용의 중고 직거래 도전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한 김보성 역시 예사롭지 않은 물건을 가지고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김보성은 신비로운 실제 경험담(?)을 담은 서적을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이것도 판매해달라”고 어필해 MC들을 당황케 했다.

다양한 이색 물건의 향연으로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하는 김수용의 중고 직거래 현장은 이날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유랑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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