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배우 김우빈이 4년 공백 끝에 돌아온다.

11일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김우빈이 3월 말 최동훈 감독 신작 '외계인'(가제) 촬영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촬영 일정은 유동적인 상황이다.

김우빈이 촬영에 나서는 건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영화 '마스터' 이후 4년 만이다.

앞서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진단받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한편, '외계인'은 대한민국에 사는 외계인을 소재로 한 SF 범죄물로 김우빈을 비롯해 류준열 김태리 이하늬 조우진 김의성 소지섭 염정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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