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엔이 1년치 군인 월급 420만원을 모아 기부했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일 군에 입대한 지 1년을 맞아 그동안 모은 월급 420만원을 네이버 해피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기부했다.
엔이 전한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한 생필품 및 위생물품 지원과 의료진의 건강 물품 지원, 재난위기 가정 예방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엔은 지난해 3월 군악대에 합격해 현역 입대했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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