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공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미스터트롯'에서 대한민국 여심을 들끓게 만들었던 '트롯 남신' 노지훈이 아내 이은혜와 함께 '아내의 맛'에 전격 출격한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86회에서는 김현숙-윤종 부부의 깜짝 이벤트 현장,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잠비아 여행 2탄, 함소원-진화 부부의 중국 마마 설렘 폭발 팬 미팅이 담기면서 화통한 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아맛팸'들의 다양한 이벤트로 눈과 귀를 호강시킨 '아내의 맛' 86회는 시청률 8.8%, 순간 최고 11.5%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종편 전체 1위를 기록, 화요 예능의 일인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와 관련 3일(오늘) 방송될 '아내의 맛' 87회에서는 '연예계 新 비주얼 부부'로 등극한 '트롯 남신' 노지훈-이은혜 부부가 결혼 3년 차 일상을 공개하고자 스튜디오에 전격 등장한다. '미스터트롯'에서 탁월한 외모와 치명적인 눈웃음,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안방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던 노지훈이 아내 이은혜와 함께 '아맛'을 찾아 스튜디오를 들썩거리게 만든 것.

특히 노지훈은 결혼 3년 차인 아기 아빠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훈훈한 꽃 미모 자태를 과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역대급 꽃미남 노지훈의 등장으로 흥분한 '여자 아맛팸'들이 비주얼은 물론이고 넘치는 흥과 끼, 노래에 이르기까지 못하는 게 하나도 없는 노지훈에게 연신 리액션을 쏟아내면서 여태껏 본 적 없는 '저세상 텐션' 분위기를 조성했던 터. 이 모습에 질투심이 불타오른 이휘재-박명수 2 MC가 '버럭' 하면서 웃음을 선사했다.

더욱이 노지훈은 '아내의 맛'을 통해 '반전 허당미'를 쏟아내며 '미스터트롯'에서는 전혀 볼 수 없던 '반전 매력'을 빵빵 터트린다. 또한 '아맛'을 통해 미모의 아내 이은혜와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풀스토리'부터 아들을 위한 자신만의 육아 철칙까지, 똑 부러진 살림꾼으로서 면모를 선보일 예정. 더불어 이제는 말할 수 있는 '미스터트롯' 비하인드와 트롯맨들 과의 끈끈한 의리, 마음속 원 픽 까지 속 시원하게 털어놓으며 안방 여심 저격에 나선다.

제작진은 "'아내의 맛'을 통해 '미스터트롯'의 트롯 남신 노지훈의 모습만이 아닌, 인간 노지훈에게도 입덕하게 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스튜디오를 정말 발칵 뒤흔들어놓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흥 부자, 노지훈의 활약을 꼭 본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아내의 맛'은 오늘(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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