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그레이'. SNS
프로듀서 겸 가수 그레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레이는 자신의 SNS에 5000만 원 입금 사실을 알렸다. 그레이는 “우리 함께 이겨내요! 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는 이성화 본명으로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기부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최근 연예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3억 원을 쾌척한 이민호를 비롯해 박나래, 고소영, 전현무, 유지태, 송가인, 김영철, 박효신, 전지현, 지창욱, 황치열, 이정재, 송은이, 신민아, 홍진영, 유재석, 김희선, 이승기, 김보성 등 많은 연예인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에 동참했다.

그레이는 지난해 12월 ‘데려가줘’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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