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빈 / 사진=홍빈 인스타그램
그룹 빅스 멤버 홍빈이 선배 그룹 샤이니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홍빈은 1일 오전 트위치TV를 통해 개인 생방송을 진행했다. 홍빈은 술에 취한 듯 혀가 꼬인 발음으로 방송을 이어가던 중, 샤이니의 노래 '에브리바디'의 음악 방송 영상이 나오자 "누가 밴드 음악에 이딴 아이돌 노래를 끼얹냐. 허접하게"라고 말하며 인상을 찌푸렸다.

홍빈 / 사진=영상 캡처
이어 방송 말미에는 시청자들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보이는 등 손가락 욕설을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빈의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샤이니 비하 발언과 손가락 욕설에 대한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홍빈 샤이니한테 정식으로 사과하길", "홍빈 아이돌 비하 너무했다", "홍빈 술 많이 취해보여", "홍빈 발언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빈은 지난 2012년 빅스 멤버로 데뷔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