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튜디오 원규 제공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배우 박동빈과 이상이가 오늘(29일) 결혼한다.

박동빈과 이상이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두 사람의 같은 소속사 식구인 안재모가 맡는다.

앞서 4일 소속사 와이피플이엔티 측은 복수 매체를 통해 "박동빈과 이상이가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로 인연을 맺었고, 2년여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열매를 맺었다.

1970년생인 박동빈은 지난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사랑했나봐' 등에 출연했다.

박동빈보다 11살 연하인 이상이는 MBC 3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지난 2001년 영화 '선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울랄라 부부', '환상의 커플', '주몽'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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