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의 뮤직쇼' 인스타그램
가수 문희준이 마스크 폭리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문희준은 28일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집 안에서 지내느라 답답하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공감을 표하면서 마스크로 폭리를 취하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그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마스크 구하기도 힘들다"며 "정말 화가 난다. 이럴 때 마스크가 수요가 많다고 해서 가격을 올려서 파는 사람들은 너무 양심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모두가 굉장히 힘들고 다들 힘내서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노력하고 손 잘 씻고 사람들 있는데 안 가고 스스로 격리하는데 마스크 값을 2, 3배 올려 파는 사람들, 나중에 큰 벌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문희준은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결혼해 딸 희율 양을 두고 있다. 그는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과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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