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VOD 이미지.
영화 ‘히트맨’이 안방극장에서 1위에 올랐다.

권상우 주연의 ‘히트맨’은 VOD로 출시하자마자 판매 1위를 기록했다. 2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히트맨’이 IPTV 채널인 KT Olleh TV와 디지털케이블 TV 홈초이스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암살요원 ‘준’(권상우 분)이 1급 기밀을 술김에 뱉으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에게 쫓기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소 황당한 설정이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하고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오가는 화면으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지난 1월에 개봉한 히트맨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처음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총 관람객은 240만 4698명.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등이 출연했다.

지난 25일 오픈한 ‘히트맨’의 VOD서비스는 KT Olleh TV는 물론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롯데시네마 VOD, 네이버 시리즈 on, 구글플레이, 카카오페이지, TVING 등 다양한 구독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