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김율희 부부의 쌍둥이 딸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최민환, 율희 부부가 출산 전과 출산 후 쌍둥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출산하기로 한 전날, 출산 가방을 싼 율희는 병실에 입원해 첫째 또야(최아윤)는 2.4kg, 또또야(최아린) 2.7kg으로 순산했다.

율희는 아린이를 아윤으로 부르는 등 아직 쌍둥이를 헷갈려 했다.

최민환은 "일란성인데 아린이가 통통해서 아직은 구분 가능하다"라면서 "코가 오뚝하다"라고 말했고 율희는 "오빠 닮았다"라고 비교했다.

최민환은 "매일 얼굴이 달라진다"면서 "쌍커풀 선이 올라갔다. 엄청 진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팽현숙은 "엄마 아빠가 나이가 어리니까 쌍커풀 선을 평가한다 우리 땐 그냥 튼튼하게만 나오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율희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최민환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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