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닐로, 장덕철 소속사 측이 자료를 공개했다.

소속사 리메즈 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메즈의 마케팅 방법, 마케팅 프로세스 등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리메즈는 "그것이 알고 싶다-조작된 세계" 관련 1월 15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언론 피해 구제신청을 했다"면서 "SBS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 결정을 받아들여 리메즈의 입장을 홈페이지를 통해 반론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BS는 24일 홈페이지에 “닐로 및 장덕철의 소속사에서는 ‘연예 매니지먼트사업과 콘텐츠 마케팅을 직접 진행하고 있기에 외부 광고대행사에 마케팅을 의뢰하지 않았고, 2018년 6월 당시 취소된 공연은 다른 가수들과의 합동 공연으로서 닐로의 단독콘서트가 아니었다고 알려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리메즈는 "세간에 떠도는 잘못된 정보는 자사 홈페이지의 공식 자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고 바로잡을 것임을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리메즈가 공개한 공식 자료는 리메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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