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도진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가수 이도진이 사재기 가수라는 의혹과 관련해 해명했다.

25일 이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방이야'는 윤향기 선생님 아들이자 윤복희 선생님 조카인 윤준호 작곡가님이 만드신 곡"이라며 "천천히 알리고 싶은 곡"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방이야'는 언젠가 많은 사람들이 알아줄 거로 생각한다. 그러니 의심은 이제 그만"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도진은 '한방이야'의 음원 성적 등을 캡처해 올리며 사재기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수 A씨가 지난 2018년 음원 사재기를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A 씨와 소속사는 2018년 10월경 앨범을 발매한 뒤 음원 사이트 순위를 조작하기 위해 불법 사재기 업체에 8000만 원을 입금했다.

보도 이후, 댓글과 온라인커뮤니티 등에서 사재기 가수로 이도진의 이름이 언급돼 SNS를 통해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도진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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