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잼 인스타그램
래퍼 씨잼이 자신의 여자친구를 향한 악플러에 일침했다.

씨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여자한테 왈왈거리는 애들아 내 변호사님 목소리를 듣게 될거다 very soon"라고 경고했다.

씨잼은 지난 1월 9일 SNS에 한 여성과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씨잼은 "어휴, 해킹" 등의 글을 올리며 열애를 부정했으나, "여자친구분이 졸라서 올린 거예요?"라는 글에 인정하는 댓글을 달며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이후 씨잼은 여자친구와의 다양한 사진을 공개하며 달달하면서도 파격적인 럽스타그램으로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씨잼의 당당한 행보에 그의 SNS에는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졌지만 일부 악플러는 악성 댓글을 다는 등 도 넘은 행태를 이어갔다. 이에 씨잼은 악플러를 향해 법적 대응을 경고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씨잼은 tvN 경연프로그램 '쇼미더머니5' 준우승으로 이름을 알렸으나, 대마초 흡연 협의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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