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침착맨' 영상 캡처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이말년(본명 이병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개인방송을 잠정 중단한다.

지난 23일 이말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코로나 사태로 인해 불안한 요즘, 저 침착맨과 TRPG '호미니아 탐험대' 관계자 두 명이 대구에 방문한 사실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함께 진행 중이던 '호미니아 탐험대'는 안전을 위해 연기를 하려고 한다"며 "제가 봤을 때 2주 정도 미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보는데 정확한 재개 일정이 나오게 되면 공지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말년은 "시청에 지장을 드려 죄송하다"며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이말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침착맨'은 61만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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