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기상캐스터.사진=SNS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김민아 JTBC 기상캐스터가 37.5도의 미열 증세로 게임 경기 도중 대회장을 빠져나갔다.

지난 23일 김민아는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스프링 정규 시즌 1라운드 샌드박스 게이밍-담원 게이밍 진행되는 도중 미열 증세로 조기 귀가했다.

이날 김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7.5도를 조금 웃돌며 몸살 기운이 있었다"라며 "걱정할 만한 증상은 아니었고 가능성도 낮지만 자의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즉시 현장을 떠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선의 선택이었고 지침대로 행동했다. 저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신 분들께 죄송하다"며 "(코로나19)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아는 최근 웹예능 '워크맨'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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