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조명섭의 '미스터트롯' 출연 여부가 관심이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참견시점'에서는 남자 송가인으로 불리는 트로트 가수 조명섭이 출연했다.

조명섭은 22살의 나이에 반해 독특한 말투와 구성진 노래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조명섭은 지난해 방송된 KBS1TV ‘노래가 좋아’의 프로젝트 방송인 ‘트로트가 좋아’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특히 당시 방송에서 현인의 ‘신라의 달밤’ ‘베사메무초’, 남인수의 ‘이별의 부산 정거장’ 등의 노래를 불러 큰 인기를 끌었다.

조명섭은 1999년 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다. 조명섭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그 지역 사람들이 모두 사투리가 심하냐'는 질문에 "나만 쓴다. 다 평범하다"라고 답했다.

한편 조명섭은 지난 17일 신곡 ‘꽃 피고 새가 울면’을 발매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