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사람이 좋다' 영기가 크론병 진단 당시를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트로트 가수 영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영기는 크론병으로 염증 완화제를 챙겨 먹는 모습을 보였다. 작년 8월, 영기는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크론병을 진단받았고,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위급한 상황도 겪었다.

영기는 "배가 아프더라. 배가 아파서 변을 보러 화장실에 갔다. 그런데 냄새가 이상했다. 그래서 변기를 봤더니 다 피더라. 신호가 오고 화장실에 가면 피를 봤다. 열 번이 다 피였다. 마지막 열 번째에 화장실에서 쓰러졌다. 어지러워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 나한테만 이러나 싶었다. 그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절망감, 억울, 짜증. 근데 그것도 금방 사라지더라. 안 죽은 게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기자소개 이솔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20/02/18 21:58:51 수정시간 : 2020/02/18 21:58:51
=2019 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