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 국정원 직원들은 리정혁(현빈)에게 "(남한에) 남겠다고 결정하시면 정착을 돕겠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기다리기라도 해야 살 수 있으니까"라는 윤세리(손예진)의 내레이션이 흘러나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나 해당 내레이션 영상에는 리정혁이 총구를 겨눈 남과 북 군인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과 다급해 보이는 표정에서 어딘가로 달려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15회에서는 윤세리가 패혈증으로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지며 새드엔딩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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