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를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초콜릿을 전달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태희는 바쁜 촬영에도 짬을 내어 직접 초콜릿과 리본을 구입, 하나하나 포장까지 손수 했다고 알려졌다. 김태희는 현장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제작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려고 이같은 아이디어도 냈다.

특히 김태희는 직접 준비한 초콜릿 선물을 보조출연자, 버스 기사 등 곳곳에서 '하이바이 마마'를 위해 애쓰는 이들까지 두루 챙기는 소탈함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태희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그린다.

오는 2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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