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가 화제다. 사진=조민아 SNS
조민아가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14일 자신의 블로그에 박진영의 '영원히 둘이서'라는 곡의 가사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오늘은 당신과 맞이하는 첫 발렌타인데이. 물론 기념일이라서도 특별하지만 소중한 당신과의 모든 날들이 살면서 맞이하는 첫날이 자 마지막 날이라 내겐 매일매일이 특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의 모든 소망과 꿈들을 당신의 모든 것들을 함께 나누고 그려가며 우리만의 그림으로 만들어 가고 싶어요. 내가 그랬죠? 나보다 5분만 더 살아달라고. 눈 감는 순간까지 당신 손잡고 눈 보고 외롭지 않게 가고 싶어서. 내 욕심이야. 아는데도 난 끝까지 당신과 함께이고 싶어요"라며 사랑을 고백했다.

또 조민아는 "사랑해요. 나만을 바라봐 주었던 당신의 직진 길로 폭주 중이에요, 나. 내 우주 당신을 향해 우리만의 행복을 위해. 영원히 둘이서 지금처럼 꽁냥꽁냥도 하고 가끔 디지게 혼도 나면서 알콩달콩 늙어가요. 늙어서 할머니가 되어도 당신에겐 평생 사랑스러운 한 여자이고 싶습니다. 때론 친구처럼 때론 엄마처럼 때론 아가처럼 때론 누나처럼 항상 옆에 있어줄게요. 그러니까 행복만 해요. 아픈 건 씩씩한 내가 다 할게. 내 우주, 내 남자,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내 전부. 늘 곁에서 더 많이 노력하고 아끼고 존중하고 배려하며 끝까지 사랑할게요. 감사합니다. 당신 여자라서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2006년 쥬얼리 탈퇴 후 '조민아 베이커리'를 운영하기도 했다.

<다음은 조민아 SNS글 전문>

영원히 둘이서

오늘은 당신과 맞이하는 첫 발렌타인데이

물론 기념일이라서도 특별하지만 소중한 당신과의 모든 날들이 살면서 맞이하는 첫 날이자 마지막 날이라 내겐 매일 매일이 특별합니다.

영원히 둘이서 그려갈 하루하루가 기대되요.

매일 아침마다 당시이 잠을 깨워주고 밤마다 자장 자장 재워주면 좋겠다.

영원히 둘이서 둘만의 세상에서

나의 모든 소망과 꿈들을 당신의 모든 것들을 함께 나누구 그려가며 우리만의 그림으로 만들어 가고 싶어요.

내가 그랬죠?

나보다 5분만 더 살아달라고.

눈감는 순간까지 당신 손 잡고 눈 보고 외롭지 않게 가고 싶어서

내 욕심이야

아는데도 난 끝까지 당신과 함께이고 싶어요.

살아온 환경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른 우리지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에게 스미면서 행복을 느껴가고 있어요.

앞으로 더 많은 날들이 우릴 기다리고 있겠지요.

당신의 과거엔 내가 없었지만 지금 항상 곁에 있듯이 영원히 둘이서 함께 할거예요.

내가 당신 보호자이고 등불이자 전부니까

사랑해요.

나만을 바라봐 주었던 당신의 직진길로 폭주중이예요, 나

내 우주 당신을 향해 우리만의 행복을 위해

영원히 둘이서

지금처럼 꽁냥꽁냥도 하고 가끔 디지게 혼도 나면서 알콩달콩 늙어가요.

늙어서 할머니가 되어도 당신에겐 평생 사랑스러운 한 여자이고 싶습니다.

때론 친구처럼 때론 엄마처럼 때론 아가처럼 때론 누나처럼 항상 옆에 있어줄게요.

그러니까 행복만 해요.

아픈 건 씩씩한 내가 다 할게

내 우주

내 남자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내 전부♥

늘 곁에서 더 많이 노력하고 아끼고 존중하고 배려하며 끝까지 사랑할게요.

감사합니다.

당신 여자라서 행복합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