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주희가 방탄소년단(BTS)와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주희는 "백찬 씨의 프로듀싱으로 몇 장의 솔로앨범을 내고 최근에는 강남에 100평 정도의 촬영 스튜디오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픈 후 첫 손님이 방탄소년단이었다"면서 "방탄소년단 쪽에서 갑자기 전화를 줬다. 너무 놀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에이트는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1세대 아티스트다. 백찬과 주희는 2014년 회사를 나와 현재는 디스이즈잇 레코즈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멤버 이현은 현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한편 에이트는 지난 7일 새 싱글 ‘또 사랑에 속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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