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범키(BUMKEY) 새 싱글 앨범에 래퍼 마미손이 참여한다.

지난 13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공식 SNS 채널에는 범키의 새 싱글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황색 의상을 입은 범키가 마미손의 드래이트 마크인 주황색 고무장갑과 손가락을 맞대 두 사람의 콜라보를 재치있게 표현했다. 해당 장면은 마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이티'의 명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그간 이센스, 다이나믹 듀오, 버벌진트, 빈지노, 로꼬 등 많은 실력파 래퍼들과 다양한 콜라보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던 범키는 이번 마미손과의 특급 콜라보 소식으로 다시 한 번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마미손은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일정에도 범키의 신곡을 듣고 작사부터 녹음까지 일사천리로 작업을 끝내며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범키의 새 싱글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