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는 디즈니사가 '알라딘' 후속편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극본은 존 개스틴, 안드레아 벨로프가 맡았고, 가이 리치 감독은 시즌 1에 이어 시즌 2 연출도 맡았다.
또한, 배우 윌 스미스, 메나 마수드, 나오미 스콧이 전작과 마찬가지로 각각 지니, 알라딘, 쟈스민 역으로 복귀할 것이라 내다봤다.
한편, 지난해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은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한화 약 1조1930억 원)를 벌어들였으며, 한국에서도 12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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